SBS 드라마 '보물섬' 2화 줄거리 - 욕망과 배신의 소용돌이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2화에서

더욱 강렬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2조 원의 비자금을 둘러싼 욕망과 배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서동주(박형식)와 여은남(홍화연)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대산그룹을 둘러싼 권력 다툼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배신과 충격의 결혼식

2화는 서동주가 사랑하는 여인 여은남의 결혼식 현장에서 시작됩니다.

여은남이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서동주는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입니다.

 

결혼식장에서 여은남과 마주친 서동주는

"어마어마한 썅년"이라며 분노를 표출합니다.

 

여은남은 서동주에게 "허일도 대표가 우리 사이를 다 알고 있다"며

대산그룹을 떠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서동주는 "나 대산 절대 안 떠난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복잡한 감정과 대산그룹을 둘러싼 갈등의 씨앗이 드러납니다.

차강천 회장의 비밀과 서동주의 야망

결혼식 이후,

서동주는 차강천 회장(우현)과 만나게 됩니다.

차회장은 서동주에게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신뢰를 보입니다.

이 장면은 서동주가 대산그룹 내에서 특별한 위치에 있음을 암시합니다.

흥미롭게도, 차회장은 숨겨둔 아들이 있다는 비밀을 서동주에게 털어놓습니다.

이는 향후 대산그룹의 승계 구도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력 다툼과 예상치 못한 결과

드라마는 대산그룹 내 권력 다툼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허일도(이해영)가 부회장 자리를 노리고 있었지만,

예상을 뒤엎고 최실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됩니다.

이는 서동주가 진행한 그룹 내 여론 조사 결과가 부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결과에 차국희 대표는 놀라워하고, 허일도는 분노합니다.

이 장면은 대산그룹 내 복잡한 인간관계와 권력 구도를 잘 보여줍니다.

위기에 처한 서동주

2화의 클라이막스는 서동주가 유팀장을 만나러 갔다가 괴한의 습격을 받는 장면입니다.

유팀장은 이미 살해당한 상태였고, 서동주 역시 목숨의 위협을 받습니다.

극적으로 위기를 모면한 서동주는 괴한의 전화를 받게 되고, 그 발신자가 천국호임을 알게 됩니다.

이 장면은 서동주를 제거하려는 세력이 있음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보물섬'은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동주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대산그룹 내에서 살아남을지,

그리고 여은남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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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abitstrength/223772918012

보물섬 2화 줄거리 요약 리뷰